운동한지 4년, 정확히 열심히한건 3년반정도되는 고수분들에겐 아직 초보인 '사람'입니다




원래 인터넷 글쓰는것은 잘 안하는편인데, 혹 도움이될까해서 글을써봅니다




초보분들이 헤매는것중 하나가 분할법인데, 분할법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필자는 5분할을 2년째하고있고, 시작한지 얼마안되신 분들이나 초보분들은 3~4분할을 자주하고 계시고있을겁니다


그런데 이게 사람들이 3~4분할이 '일주일에 2번 자극을 준다'고 추천을 많이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같습니다(제 경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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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3분할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고난후 3개월 후부터 약 9개월간 하였고요, 운동시간은 최소 1시간반~2시간이었습니다


3개월 후부터는 항상 단백질 음식이 옆에 있었습니다 식단이 초보치곤 꽤나 철저하다고 생각되네요


(닭가슴살, 참치캔, 고구마, 호두, 브로콜리는 언제나 같이있었습니다)





그런데 3분할을 하다가 문득 생각난것이, '운동시간은 이게 옳은가' 였습니다


3분할 9개월동안 하면서 가슴 - 등, 어깨 - 삼두, 다리 - 이두 이런식으로 하면서


'웨이트는 1시간이면 충분하다' 라는 말을 곧이듣고 하여도 30분-30분 하루 하는 부위를 나눠서 정확히 할수도없고, 한쪽은 더 많이하게되는 현상도 있고


복근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이렇게 되면 하루에 부위별로 강한 자극을 주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웨이트 1시간'을 저 혼자서 '1시간 반'으로 정하고, 약 5개월동안 정말 미친듯이 했었죠


몸의 변화는 괜찮았습니다. 헬스장에서 어린나이중에서는 가장 몸이 좋았죠(별 경험도 짧지만, 정말 죽을맛으로 하였습니다 대회 한번 나가보겠다고)




제가 타고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9개월동안 하면서 같이 운동한 비슷한 나이층에서는 가장좋았죠..(열심히했다고 믿고싶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운동하다가도, 3분할법이 정말 최고인가 고민은 게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 하루 집중, 자극을 최대한 줄 수 있다는 '5분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사실 제가 좋아하는 외국모델이 5분할을하길래 바꿔볼까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일단 3분할에서 5분할로 바꾸는건 굉장히 걱정했었습니다 일주일에 2번 자극주다가 1번 자극준다는건 꽤나 큰 리스크가 아닐까.. 싶었고


그래도 '정말 열심하한다' 라는 말만 듣고살았던 터라, '뭐 더 열심히하면되지' 라고 자신감이 가득찬 상태로 시작했죠



가슴 등 어깨 팔 다리 .. 이렇게 나누고 복근은 매주 월 - 수 - 토(다리하는날은 스쿼트를 하고나면 토할것같고 다른것도 해놓으면 힘든지라 복근을 토요일로)


토요일은 승모근 종아리 복근을 하였습니다



항상 운동할때 파트너가 있었던지라, 모든운동을 실패지점까지 하였고, 가슴하는날 벤치 90으로 시작하면 디클라인 덤벨 각 20으로 끝낼만큼 힘이 점점

떨어질만큼 마지막에는 푸쉬업(팔굽혀펴기) 1개도 못할만큼 1시간동안 모든힘을 쏫아붓고, 그후 20분정도 복근운동을 하였습니다

(유산소포함 운동시간 약 2시간)


가슴만이 아니고 다른부위 역시 했는데, 자극이 엄청났었습니다. 2~4일까지 가슴이 찢어질것같은 느낌이 게속됬고 목~금요일 정도나 되야 수그라졌죠



이렇게 몇개월 하면서, '아 3분할보다는 5분할이 좋은것같다, 최대한 자극을 줄수있고, 다른부위 생각안하고 집중할수도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게속 5분할상태이고.. 자극은 여전히 엄청납니다(가슴과 등,다리는 정말..)





하 경험담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자신이 직접 경험-체험해보라', '운동(근육)에는 선택지는 많지만, 답은 없다' 입니다.


분명 3분할이 최고로 자극이좋고, 효과가 좋으신분도 있으실테고, 2분할 4분할 5분할 역시 마찬가지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서 변화할 수도 있는것이고요


모두 경험해보시는게 가장좋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몸이 좋아지려면 다이어트-벌크업은 필수인가요?' 직접 한번정도 경험해보는겁니다



물론 식단, 휴식 굉장히 중요하고 운동도 중요하고..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봐야 더 나은 계획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수있고, 항상 성공만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야하나 저래야하나 답은 뭘까 생각하는것보다 둘다 해보는것이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너무 길게적어서 지루하셨을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신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합니)




헬스장에 널린 모 잡지에는 필자의 대학부 우승 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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